구성
한달 전 구입한 전자 피아노 가와이 CN-27
모습은 이러하다.
색상은
1. 로즈버드
2. 블랙
3. 화이트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 집안 분위기에 맞춰 로즈버드로 구입.
건반 덮개를 위로 올리면
(여닫이 문을 열듯 위로 밀어 올리는 방식이다.)
아이보리 색의 흰건반과 검은 건반이 나타난다.
어뎁터를 피아노에 연결하고, 플러그를 콘센트에 끼운 후, 건반의 가장 우측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전원버튼 아래에 음량 조절 래버가 있어서 음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매우 직관적이다.
다른 전자피아노가 그렇듯,
피아노 본연의 기능 외에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건반의 좌측 끝 콘트롤 버튼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매직콘서트 및 레슨 버튼은 내장되어 있는 피아노 연주곡과 다른 악기 세션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버튼이고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사실 정확히 모르겠다. 아마 앞으로 사용할 일이 없을듯 하다.)
매우 유용한 기능인 레코더 기능은,
피아노 연주전 REC 버큰을 누르고, 피아노 연주 가 끝난 후 REC 버튼을 누르면 피아노 연주가 자동 저장되며,
옆의 플레이 버튼으로 녹음한 연주를 들을 수도 있다.
아래 매트로놈 기능도 유용한데,
매트로놈의 비트 속도를 조절할 때는 특정 위치의 건반을 이용한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사운드 이펙트는,
순수 피아노 소리 외에 오르간 소리 등 다른 악기의 소리로 들려주는 기능인데,
악기를 고르거나 피아노 건반의 음색을 조절시 역시 특정 위치의 건반을 이용해여 조절해야 한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전자 피아노의 최대 장점인,
헤드폰을 꽂아 소리를 들으며 연주를 할수 있는데,
헤드폰 젝은 건반 좌측 콘트롤 버튼이 있는 곳의 바닥쪽에 있으며,
그 근처에 헤드폰을 거치시킬 수 있는 고리도 달려있다.
의자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없는 기본형의자가 있는데,
네이버 까페에서 공구를 한 덕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를 받았다.
평
사실 본인은 피아노를 전혀 칠줄 모르고,
와이프님께서 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에,
와이프님께 피아노 연주 후 느낌을 물어본 결과
1. 타건감이 묵직해 업라이트 피아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2. 음색은 .... 전문가가 아니어서... 일반인이 듣기에는 업라이트인지 전자 피아노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
(와이프님이 피아노 전공자가 아니어서 ...ㅠㅠ)
네이버 까페에서 공구로 120만원 중후반대에 구입한 가와이 전자피아노.
야마하 피아노가 유명하다 길래 알아봤으나
가성비면에서는 좋지 않다고 하여 구입하기로 결정!!
피아노를 전공한 와이프님 친구분께서 연주후 하신 말씀..
"이정도면 일반인이 치기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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